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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고 농구부 인터넷 기사(1편)
작성자 정성국 등록일 2021.12.22



마산고는 총동창회와 체육회의 지원에 힘입어 옛 영광을 재현하려고 한다.

    

1967년에 창단된 마산고 농구부는 올해 54년이 될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그동안 수차례 전국대회 우승과 함께 경상도 지역 전통의 강호로 이름을 날렸었다.

1980년대에는 강을준(오리온 감독), 정재근이라는 뛰어난 빅맨들을 배출됐었다. 90년대에는 김영만, 송영진(휘문고 코치)으로 이어지는 포워드들이 맹활약했었다. 현재는 김동욱(KT), 박경상(DB), 박정현(LG), 이근휘(KCC) 등이 마산고 출신으로 KBL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만, 지난 몇 년 전 선수 폭행 사건과 함께 연계 학교였던 마산동중 농구부도 해체가 되는 등 여러 가지 안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다.

최근에도 주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조금씩 그에 걸 맞는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마산고이다. 워낙 역사가 오래됐기 때문에 ‘총동창회’라는 막강한 지원군이 존재하고, ‘체육회’의 지원도 남부럽지 않다.

이영준 코치는 “마산고에 엘리트 운동부가 3개나 있어서 학교에서 주는 예산은 다소 적다. 그럼에도 역사가 있는 학교이기에 총동창회에서 지원을 많이 해준다. 강을준 감독 같은 선배들이 선수들에게 밥을 사주시는 등 개인적으로도 도움을 많이 주신다. 장학 제도가 잘 돼있기 때문에 올해도 모든 선수들이 장학금을 받았다”며 총동창회에서 아낌없이 지원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창원시 체육회와 경상남도 체육회에서 훈련비나 장학금의 개념으로 등 지원을 해준다. 그래서 다른 학교보다는 시의 지원이 많은 편이다. 한 번에 지원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하계와 동계를 나눠서 지원해준다. 전국대회 성적이 좋거나, 도 대표로 나간다면 더욱 예산을 많이 제공한다”며 체육회 두 곳에서 지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계속해 “마산고에 큰 규모는 아니지만, 운동부들이 사용하는 기숙사가 있다. 또한, 새 기숙사도 완공이 됐다. 안전장치만 설치된다면 바로 옮기려고 한다. 체육관 같은 경우에도 2020년에 천장 전체를 리모델링해서 깔끔하다. 그로 인해 난방 문제도 해결됐다. 시설이 워낙 좋기에 '고교주말리그' 같은 경우에 여기서 진행한다. 관중석도 잘 마련되어있다”며 기숙사와 체육관 시설도 훌륭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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